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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직업체험,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 호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내 초·중학생 53명과 함께 한국 잡월드를 방문해 ‘청소년 직업체험,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 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체험기관으로 실제 직업현장과 업무를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도록 구현돼 있다. 이날 잡월드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체험관에서 원하는 체험 2가지를 선택해 이용했다. 직업체험 후에는 자신의 강점지능을 알아보는 진로설계관을 방문해 검사를 해보며 자신의 흥미, 적성,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의 유형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예진 학생(호남중 1)은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인이 하는 일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며 “진로를 결정하는데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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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학교 밖 청소년들과 소통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북에듀페이 지원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16일 창조나래(별관)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행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과 전북에듀페이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북에듀페이는 전북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면서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비다.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북에듀페이가 처음이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전북에듀페이(학습지원비)는 지난해 도내 고등학교단계연령인 16~18세를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9~18세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 초‧중단계(9~15세) 학교 밖 청소년은 월 5만원, 고등학교 단계(16~18세) 학교 밖 청소년은 월 1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한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교육감이 직접 만나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며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전북에듀페이지원과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을 요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은 “전북에듀페이 지원으로 하고싶은 공부를 할 때 비용걱정이 줄어 좋았다”고 하며 전북에듀페이로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북에듀페이 지원을 통해 교육감과의 만남의 자리가 만들어져 매우 뜻깊다”면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만남과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에 다니지 않지만, 당연히 전북의 청소년들이며 우리의 미래”라면서 “전북에듀페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학업과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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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년상단과 함께하는 홍단마켓 개최임실지역의 청년들이 모인 청년상단협동조합(대표 이송재, 이하 청년상단)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로컬문화 콘텐츠인 홍단프리마켓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홍단프리마켓은 임실군 최고의 관광명소이자 작약꽃이 만발한 옥정호 붕어섬과 요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붕어섬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은 수려한 옥정호 경관뿐만 아니라 임실 청년들이 꾸민 문화장터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 및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청소년부터 어린아이들까지 이미 유행으로 자리 잡은‘인생네컷’포토존이 마련되어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단프리마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특산물, 간식거리, 반려동물사료 등 임실지역셀러 1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가 판매됐고, 아울러 임실예총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면서 옥정호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오감이 즐거운 여행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청년상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5번의 프리마켓을 개최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임실만의 청년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청년상단이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문화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찾는 문화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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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활동계획 논의고창군이 지난 16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1388청소년지원단, 유관기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원 소개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 ▲위촉장 수여 ▲단장선출 ▲연간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위기(잠재)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무상의 자원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원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1명의 군민으로 구성되었고 임기는 2년(2024. 5. 1. ~ 2026. 4. 30.)이며 위기청소년 지원과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방안, 청소년 후원방향 등 다발적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실시 시기와 장소,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주변의 청소년들에게 한번 더 관심어린 눈으로 바라봐 주시길 당부드리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응원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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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소년 대상 ‘도전! 흡연․음주 예방 골든벨’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소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초·중학교 11개소에서 ‘흡연․음주 예방 골든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과 올바른 인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흡연․음주 예방과 관련된 문제를 골든벨 형식의 퀴즈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높은 집중으로 교육 효과를 높여 담배와 술의 위해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방 사업을 실시해 흡연자로의 진입 자체를 차단하고 음주로 인한 폐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가정에서 금연․절주 길라잡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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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성 생리용품 무료 자판기 확대[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 및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5곳에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를 확대 설치했다.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 설치’는 생리대를 생필품으로 간주하여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이 생리대를 미처 구비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여성 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는 기존 5개 시설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시립도서관, 근대역사박물관, 은파호수공원) 설치되어 있다. 올해는 추가로 5개 시설의 (예술의전당, 금강도서관, 늘푸른도서관, 수송동행정복지센터, 나운3동행정복지센터) 여성화장실에 1대씩 설치하여 생리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한 여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는 생리주기의 변동 등으로 위생용품을 준비하지 못해 불안했을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여성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는 군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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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108명 검정고시 합격!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 108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지난 6일 치러진 ‘2024년 제1차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110명의 응시인원 중 108명(초 3명, 중 9명, 고 96명)이 합격해 98%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전주시 꿈드림은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그동안 개인별 학습 수준 및 성향에 맞는 맞춤형 개인 멘토링을 위해 상담원과의 개인 상담 및 레벨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강화 및 성적 향상을 도왔다. 또한 다양한 학업 지원을 위해 △진로상담 및 컨설팅 △개인 멘토링 △집단 멘토링 △온라인강의 지원 △시험정보제공 등의 맞춤형 지원에 나서왔다. 여기에 전주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시험 당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도시락도 전달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선생님의 권유로 참여하게 된 개인 멘토링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면서 “혼자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멘토 선생님의 도움으로 대학 입학까지도 꿈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공 경험을 발판 삼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개인별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지원과 교육 지원, 직업 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jjsangdam.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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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홍보 캠페인 진행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부안읍 일원에서 “청소년의 생각이 실현되는 청소년문화의집”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지역주민에게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이 기존 부안예술회관에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으로 이전 운영한다고 하면서 내부시설인 ▲열린공간 ▲플레이존 ▲특성화실 ▲동아리실 ▲밴드&댄스연습실 ▲교육실 등 사진이 담긴 홍보물을 활용하여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이후에 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은 친구 소개로 처음 와봤는데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좋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이전 후 이용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키워갈 수 있도록 또래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16명으로 구성된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평가하고 이를 수련시설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게 하기 위한 제도적 기구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또는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 063)580-4748~47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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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소년의 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김제시(시장 정성주)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오후 비사벌사거리(김제시 신풍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와 경찰서 그리고 민간단체(BBS, 패트롤맘,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됐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고 표지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표지를 현장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에 대해서는 술·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일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김제시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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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21명 전체합격·5명 부분합격 성과[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6일 시행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26명(고졸22명, 중졸 4명)이 응시해 전체합격 21명, 부분합격 5명의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전했다. 학교밖센터는 연중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학업 복귀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전원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